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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재개발 현장서 가스총·실탄 5발 발견

송고시간2016-05-25 14:59

가스총 주인 현직 경찰관…실탄 소지자와 동일 여부는 확인 중

천안 재개발 현장서 가스총·실탄 5발 발견
천안 재개발 현장서 가스총·실탄 5발 발견

(서울=연합뉴스) 김용윤 기자 = 25일 오전 천안시 동남구 한 주택재개발 현장에서 발견된 가스총과 권총 실탄 등 소유자가 조사 결과 전북경찰청 소속 안모 경감인 것으로 확인됐다.
안 경감은 지난 1998년 가스총 소지 허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현장 발견된 가스총과 권총 실탄 등의 모습.

(천안=연합뉴스) 김용윤 한종구 기자 = 충남 천안의 한 주택재개발 현장에서 가스총과 권총 실탄 등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가스총 소유자가 현직 경찰관인 것으로 확인돼 가스총 소유자와 실탄 소지자의 동일인 여부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다.

25일 오전 8시 45분께 천안시 동남구 한 주택재개발현장에서 철거 공사를 하던 근로자가 쓰레기 더미에서 가스총 등이 들어 있는 상자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상자 안에는 가스총 및 가스총에 사용하는 약제탄 10발과 함께 38구경 권총 실탄 5발이 들어 있었다.

38구경 권총은 경찰관들이 사용하는 기종이다.

천안 재개발 현장서 가스총·실탄 5발 발견
천안 재개발 현장서 가스총·실탄 5발 발견

조사 결과 가스총 소유자는 전북경찰청 소속 안모 경감인 것으로 확인됐다.

안 경감은 지난 1998년 가스총 소지 허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안 경감을 상대로 총포도검화학류에 관한 법 규정을 위반한 사항이 있는지 조사할 계획이다.

또 가스총과 함께 발견된 실탄의 소지 여부에 대해서도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군 관계자와 함께 대공 혐의점 등을 조사했지만, 특별한 징후는 발견하지 못했다"며 "정확한 사항은 수사를 해야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jk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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