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툴젠, 코스닥 상장심사 미승인 '불복이유서' 제출

송고시간2016-05-25 14:05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유전체 교정기술 기업 툴젠은 한국거래소의 코스닥시장 상장심사 미승인 결정에 불복하는 이유서를 제출했다고 25일 밝혔다.

코넥스 상장사인 툴젠은 두 차례 코스닥 이전상장을 시도했으나 성공하지 못했다. 상장 승인을 받지 못한 데에는 툴젠의 핵심기술인 3세대 유전자 가위 관련 특허에 대한 불확실성이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툴젠이 출원한 유전자가위 관련 특허는 아직 등록되지 않은 상태다.

유전자가위는 유전자의 특정 염기서열을 인식해 원하는 부분을 자르고, 세포 내 유전체의 특정 유전정보를 선택적으로 편집 또는 교정하는 기술이다.

김종문 툴젠 사장은 "이번 미승인 결정은 투자자 보호라는 보수적인 관점에서 내려진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도 "툴젠의 상장은 한국 기업이 유전자가위 기술을 획득할 기반을 마련하는 일이라는 점에서 코스닥 상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불복 이유서 제출 배경을 설명했다.

jand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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