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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4월 컨테이너 물동량 22만TEU…역대 '최고'

송고시간2016-05-25 13:54

올해 1∼4월 누적 물동량, 광양항 근소하게 앞질러

인천항 4월 컨테이너 물동량 22만TEU…역대 '최고' - 2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인천항의 4월 컨테이너 물동량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지난해 10월 사상 처음으로 물동량이 21만TEU를 넘어선 이후 6개월 만이다.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4월 인천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은 지난해 같은 달 20만1천39TEU (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대분) 보다 11%(2만2천87TEU) 증가한 22만3천126TEU를 기록했다.

이는 역대 인천항의 월별 컨테이너 물동량 최고 기록인 지난해 10월 21만4천550TEU를 넘어선 것이다.

4월 수입과 수출이 각각 11만8천919TEU와 10만2천102TEU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2.3%(1만3천69TEU)와 10.6%(9천776TEU)씩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중국 교역량(12만3천213TEU)이 6.6%(8천298TEU) 증가했다.

이는 중국으로부터 방직용 섬유, 잡화, 전기기기 등의 수입이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지역별로는 중국을 포함한 극동아시아 물동량(16만688TEU)이 8.4%(12만497TEU) 늘었고, 남미(1천456TEU)는 12.2%(202TEU) 줄었다.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인천항이 처리한 누적 컨테이너 물동량은 80만2천TEU를 기록해 광양항의 78만9천TEU보다 1만3천TEU 많았다.

김종길 인천항만공사 물류육성팀 실장은 25일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의 증가 추세가 지속하면 올해 11월에는 23만TEU도 넘어설 것"이라고 기대했다.

s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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