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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농촌체험마을 수학여행지로 '인기'

송고시간2016-05-25 13:13


양양 농촌체험마을 수학여행지로 '인기'

(양양=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강원 양양지역 농촌체험마을에 수학여행단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25일 양양군에 따르면 본격적인 수학여행철을 맞아 지역의 대표적 농촌체험마을인 서면 서림리 해담마을에는 지난달 말부터 현재까지 서울과 경기도 등 수도권 지역 11개 학교에서 1천840여 명이 다녀갔다.

해담마을은 200개의 텐트를 칠 수 있는 야영장을 비롯해 펜션과 방갈로, 단체워크숍을 할 수 있는 세미나실과 다목적 강당을 갖추고 있다.

또 서바이벌게임과 수륙양용차 체험, 뗏목과 카약 타기, 활쏘기 등을 비롯해 햄버거 만들기, 너비아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해담마을에는 오는 6월에도 4개교 780명의 수학여행단 방문이 예정돼 있다.

떡마을로 널리 알려진 서면 송천리 송천마을에도 지난달 말 이후 지금까지 서울과 강원지역 4개교 820여 명이 찾아와 떡메치기와 인절미, 찹쌀떡 만들기 체험을 했다.

서면 황이리 황룡마을에도 같은 기간 각급 학교에서 1천100명이 찾아와 짚공예와 코뚜레 만들기 등 다양한 산촌체험 프로그램을 즐겼다.

다음 달에도 서울지역 2개 초등학교 100여 명의 방문이 예약돼 있다.

이밖에 명지리 앵두마을과 잔교리 38평화마을에 1천280여 명과 430여 명, 갈천리 치래마을과 원일전리 금풀애마을에 350여 명과 250여 명이 찾는 등 지역 농촌체험마을에 수학여행단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양양군 관계자는 "각급 학교의 수학여행이 소규모 체험 위주로 바뀌면서 농촌체험마을을 찾는 학교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학생들을 위한 친환경 먹거리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mom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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