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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 "아베, 중·참의원 동시선거 카드 안 쓸 듯"(종합)

송고시간2016-05-25 16:34

"소비증세 연기하되 중의원 해산은 안 할 걸로 전망"

(도쿄=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7월 참의원 선거에 맞춰 중·참 양원 동시선거를 하지 않을 공산이 크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2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24일 연립여당 파트너인 공명당의 야마구치 나쓰오(山口那津男) 대표와 총리 관저에서 면담하면서 양원 동시선거의 전제인 중의원 해산을 현시점에서는 생각하지 않고 있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야마구치 대표는 면담 후 "지금 해산의 '해'자도 생각하지 않고 있다"는 아베 총리의 말을 기자들에게 전했다.

이와 함께 사토 쓰토무(佐藤勉) 자민당 국회대책위원장은 25일 "중·참의원 동시선거를 하지 않는 것은 당연하다"며 "대의명분이 없다"고 말했다고 요미우리는 전했다.

또 같은 날 아베 총리와 총리 관저에서 면담한 다니가키 사다카즈(谷垣禎一) 자민당 간사장은 면담 후 기자들에게 아베 총리가 참의원 선거 선거구별 대응을 구체적으로 지시했다고 소개했다.

이 또한 참의원 선거에 주력하려는 아베 총리의 의중을 보여주는 일이라고 요미우리는 분석했다.

더불어 아베 총리는 내년 4월로 예정된 소비세(부가가치세) 세율 인상(8→10%)을 연기하는 방침을 정기국회가 폐회(6월 1일)한 뒤 표명할 것이라고 요미우리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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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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