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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공중화장실 방범 강화…2천393곳 범죄예방 진단

송고시간2016-05-25 11:42

(대구=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대구지방경찰청은 여성 대상 범죄에 취약한 것으로 지적된 공중화장실 순찰을 강화한다.

대구경찰청 공중화장실 방범 강화…2천393곳 범죄예방 진단 - 2

경찰은 25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공중화장실 2천393곳을 대상으로 범죄 예방진단을 한다.

방범시설이 취약한 공중화장실은 관리주체 지정, 감시 사각지대 해소, 폐쇄회로 TV·비상벨·잠금장치 설치, 경고문 부착 등 시설을 보강한다.

R(취약), Y(우려), G(관심) 등 위험도를 3등급으로 나눠 R·Y 등급 화장실은 2시간 간격으로 순찰한다.

또 경찰서, 지구대, 파출소별로 범죄예방협의회를 열어 공중화장실 환경 개선, 합동 순찰 등 범죄 예방 방안을 모색한다.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시민명예경찰 등과 손잡고 '1단체 1화장실' 책임구역을 지정해 관리하는 방안도 마련했다.

이 밖에 남녀 공용화장실 138곳 중 재래시장, 주유소 등 민간 시설 70여곳 위치정보를 112시스템에 입력해 위험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게 한다.

허영범 대구지방경찰청장은 "지자체, 민간단체와 손잡고 여성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공동체를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yongm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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