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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창 풍류학교, 한순서·이주희의 '모녀전승11' 성료

송고시간2016-05-25 13:51

임동창 풍류학교, 한순서·이주희의 '모녀전승11' 성료 - 2

▲ 임동창 풍류학교는 대표적인 공연·강연 시리즈 <임동창의 사랑방 풍류>의 2016년 첫 무대인 한순서·이주희의 '모녀전승 11'을 지난 21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서는 350여명의 관객들이 전통춤의 아름다움을 감상했다.

한순서 명인과 딸 이주희 교수(중앙대)의 '모녀전승'은 올바른 전승에 의미를 두고 시작한 전통춤 공연으로 독자적인 매력의 춤사위를 선사했다.

평양 출생인 한순서 명인은 가야금 산조의 명인으로 잘 알려진 강태홍 선생으로부터 춤과 음악을 사사받고 17세에 자신의 이름을 건 '한순서 전통춤 연구소'를 열어 이듬해 개인발표회를 했던 천재 무용가로 알려졌다.

76세 노명무의 눈물과 그녀의 혼이 녹아든 살풀이와 북춤은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딸 이주희 교수는 '살아 있는 자료'인 어머니의 춤을 수십년 째 전승, 발전시켜오고 있다.

타악을 전공한 이 교수의 오고무는 역동감이 넘쳐 흘렀고 제자(허수정)와 함께 선보인 장검무도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풍류학교의 마스터인 음악가 임동창의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설명과 풍류학교 강사진으로 구성된 '흥야라 밴드'의 노래와 춤은 관객의 공감과 흥을 끌어냈다.

관객과 연주자 할 것 없이 폭넓은 공감의 장을 만들어 내는 '2016 임동창의 사랑방 풍류'는 앞으로도 6, 7, 8, 10월 매달 셋째주 토요일 2시 완주군 소양면 풍류학교에서 열린다.

무료입장이며 관람객을 위해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풍류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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