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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산악전설' 메스너, 울주세계산악영화제 때 방한

송고시간2016-05-25 11:34

울주군수가 트렌토영화제서 만나 초청…개막식 참석·특강 예정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세계 산악계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라인홀트 메스너(72·Reinhold Messner)가 울주세계산악영화제를 계기로 한국을 첫 방문한다.

'살아있는 산악전설' 메스너, 울주세계산악영화제 때 방한 - 2

신장열 울산시 울주군수는 25일 울주세계산악영화제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라인홀트 메스너가 울주세계산악영화제 기간에 방문한다"고 밝혔다.

제 1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울주군 상북면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열린다.

메스너는 개막식에 참석하고 강연회도 가질 예정이다.

메스너는 1978년 세계 최초로 에베레스트를 무산소 등정했다. 1986년 로체까지 히말라야 8천m급 14좌 '무산소 완등' 신화를 만들었다.

울주군은 세계산악영화제 개최를 위해 5년 넘게 공을 들였다. 2011년부터 영화제를 기획해 세계산악영화제의 양대 산맥인 이탈리아 트렌토 영화제, 캐나다 밴프영화제와 교류하며 경험을 쌓았다.

특히 지난해 5월 트렌토영화제에 신 군수가 참석한 것이 메스너의 한국 방문 계기가 됐다고 울주군은 설명했다.

당시 울주군과 트렌토영화제 측이 교류 협력을 논의하는 자리에 메스너가 참석해 울주군에 대한 관심과 방문 의사를 밝혔다. 이에 따라 울주군이 초청장을 보냈다.

트렌토영화제의 로베르토 데 마틴 집행위원장도 울주세계산악영화제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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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군수는 "메스너 방문으로 울주세계산악영화제에 세계의 이목이 집중될 것"이라며 "국내에서도 산악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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