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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음악으로 국민과 소통' 경찰국악대 창설

송고시간2016-05-25 12:00


'우리 음악으로 국민과 소통' 경찰국악대 창설

경찰국악대 창설
경찰국악대 창설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경찰국악대장 박한조 경사가 25일 오후 서울 서초구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열린 경찰국악대 창설식 및 국악공연에서 강신명 경찰청장으로부터 국악대 깃발을 받아 흔들고 있다.
경찰청은 지난해 6월부터 경찰국악대 창설을 추진해 국악특기 의무경찰을 선발했다.

(서울=연합뉴스) 임기창 기자 = 국민에게 한국 전통음악을 널리 알리고 경찰의 긍정적 이미지를 높이는 경찰국악대가 25일 공식 창설됐다.

경찰청과 국립국악원은 이날 오후 7시30분 서울 서초구 서초동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경찰국악대 창설식과 국악 공연 행사를 개최한다.

경찰국악대 대취타 연주
경찰국악대 대취타 연주

경찰은 작년 6월부터 국악대 창설을 추진, 블라인드 면접을 거쳐 국악 특기자 30명을 의무경찰로 선발했다. 국악대장(경위) 선발도 진행 중이다.

국악대원 교육은 국내 최고 기량을 자랑하는 국립국악원 단원들이 맡았다.

경찰은 1946년 4월 처음 경찰악대를 만든 이래 서울·제주지방경찰청과 경찰대학, 경찰교육원, 중앙경찰학교 등 5개 기관에 양악대를 뒀다.

국악으로 국민과 함께
국악으로 국민과 함께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25일 오후 서울 서초구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열린 경찰국악대 창설 기념공연에서 여민락 계통의 '서일화지곡(해령)'이 연주되고 있다.
경찰청은 지난해 6월부터 경찰국악대 창설을 추진해 국악특기 의무경찰을 선발했다.

경찰대가 경찰교육원이 있는 충남 아산으로 옮겨지면서 교육원 소속 양악대를 국악대로 전환하고, 기존 대원들은 타 양악대로 분산 배치했다.

국악대는 앞으로 경찰 조직의 각종 기념행사나 국악 연주회 등에 출연하고, 양악대와 협주로 창작 음악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창설식에는 경찰청, 문화체육관광부, 국악계 인사 등 600여명이 참석해 대취타, 국악 관현악 연주 등을 감상하고 국악대 창설을 축하한다.

강신명 경찰청장은 "경찰국악대가 국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으로 소통 기회를 확대하고, 친근한 경찰상을 확립하는 데 이바지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pul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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