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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독립운동가 조소앙 선생 기념관 개관

송고시간2016-05-25 11:01

(양주=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도 양주시는 25일 황방리에 독립운동가 조소앙(본명 조용은·1887∼1958년) 선생의 생애를 재조명하는 기념관을 열었다.

기념관은 388㎡ 규모의 한옥 건물로, 선생이 유년시절을 보낸 남면 황방리 1만㎡ 기념공원 내에 82㎡ 규모의 본가 건물과 함께 지어졌다.

시는 2009년부터 54억9천만원을 들여 기념공원 조성, 본가 복원, 기념관 건설 등의 사업을 벌여 이날 함께 개장했다.

양주시, 독립운동가 조소앙 선생 기념관 개관 - 2

기념관에는 일기, 임시정부 때 임명장 등 선생의 유품과 기록물 30여 점이 전시돼 있다.

조소앙 선생은 1919년 3·1 만세운동 이후 중국으로 망명해 임시정부 수립에 참여했으며 제네바에서 열린 만국사회당대회에 한국대표로 참석해 임시정부 승인을 얻었다. 또 김구·안창호 선생 등과 함께 임시정부 내분을 수습하는 데 힘썼으며 1930년 한국독립당을 창당하는 등 일제에 맞서 독립운동을 했다.

1988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이 추서됐다.

wysh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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