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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민단체 "캠프페이지 활용, 협의 기구 구성해야"

송고시간2016-05-25 10:55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 옛 미군기지인 캠프페이지 부지 활용과 관련해 시민단체가 개발에 앞서 사회적 협의 기구를 먼저 구성할 것을 촉구했다.

춘천시민단체 "캠프페이지 활용, 협의 기구 구성해야" - 2

춘천시는 2005년 부대 폐쇄 이후 2012년부터 5년간 터 매입비용(1천217억 원)을 완납해 소유권이 최근 국방부에서 시로 넘어왔다.

이에 춘천시는 현재 캠프페이지 부지 활용방안과 관련한 설명회를 추진 중이다.

춘천시민연대는 25일 논평을 통해 "진행 중인 설명회는 용역을 통해 나온 기본계획을 전제로 추진되는 것으로 요식행위가 될 가능성이 크다"며 "부지 활용의 원칙과 방향에 충분한 사회적 합의가 이뤄진 이후 이를 전제로 자문과 용역을 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캠프페이지 공원 규모를 애초 50%에서 100%로 변경한 계획에 맞게 공청회를 다시 진행해야 한다"며 "개발비용 1천600억 원에 연간 운영비 12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는 비용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시민에게 공적인 혜택이 돌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춘천시는 캠프페이지 개발과 관련해 내년 초 개발 계획 최종안을 확정해 2019년 상반기 착공할 방침이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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