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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울산에 전기차 급속충전기 4대 설치(종합)

송고시간2016-05-25 16:13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현대자동차가 울산의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급속충전기 4대를 설치, 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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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와 울산시는 25일 제 10회 자동차의 날 기념식과 울산그린카기술센터 개소식에서 '전기자동차 급속충전기 설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전기자동차 보급 활성화와 충전인프라를 구축해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미래 친환경차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것이다.

현대차는 울산의 공공시설에 전기자동차용 급속충전기 4대를 설치해 환경부에 기부한다.

시는 충전기 설치 부지 선정과 필요한 사항을 협조한다. 설치는 환경부 심의를 거쳐 7월에 하고, 8월부터 환경부와 한국자동차환경협회가 운영한다.

현재 울산의 공공 급속충전기는 시청 서문 주차장, 중구 태화강십리대밭공원 먹거리단지, 울주군 온양읍 우진휴게소(14번 국도), 언양고속도로 휴게소에 있다.

9월 북구 농소2동 주민센터에 1대를 설치하고, 현대차가 기부하는 4대가 추가되면 모두 9대가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환경부나 민간사업자 등과 협의해 전기차 공공 충전 인프라를 확충, 전기자동차를 운행하는 시민의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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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동차 충전기는 개인용 완속충전기와 공공 급속충전기가 있다.

완속충전기는 정부의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에 따라 전기차 구매 시 보조금을 지원해 1대씩 설치한다.

환경부가 공공장소에 설치하는 급속충전기는 긴급상황 등 필요 시 요금(313.1원/kWh)을 내고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울산시는 올해 전기자동차 67대를 보급하기로 하고 이달 2일부터 구매보조금 신청을 접수한다.

보조금 지원 대상이 되면 차량 1대에 1천7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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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친환경 전용 모델 아이오닉의 전기차 버전인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다음 달부터 시판한다.

최근 정부로부터 국내 최장 주행거리(1회 충전 주행거리 191km) 전기차로 인정받았다.

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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