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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300명, 시민단체가 1대 1로 감시한다

송고시간2016-05-25 10:14

바른사회시민회의 '300인 국회감시단' 모집

시민단체 "국회의원 300명, 1대 1로 감시한다"

보수 성향 시민단체 바른사회시민회의가 국회의원 300명 모두를 1대 1로 모니터링하겠다는 계획을 내놨습니다. 바른사회시민회의는 제20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대학생 등 일반인으로 이뤄진 '300인 국회감시단'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감시단은 국회의원 300명을 1대 1 전담으로 운용하고,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실천, 헌법과 국회법 준수, 특권의식을 버리고 윤리의식을 제고하는지 등을 모니터링하기로 했습니다. 바른사회시민회의는 30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감시단원으로 활동할 지원자를 받아 300명을 추릴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보수 성향 시민단체 바른사회시민회의가 국회의원 300명 모두를 1대 1로 모니터링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바른사회시민회의는 제20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대학생 등 일반인으로 이뤄진 '300인 국회감시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감시단은 1대 1 전담하는 방식으로 의원 300명의 국회 활동 전반을 모니터링 하게 된다. 모니터링으로 확보한 자료는 필요할 때마다 기자회견 등을 통해 일반에 알리게 된다.

모니터링의 기준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실천하고 지키는지', '헌법과 국회법을 준수하는지', '특권의식을 버리고 윤리의식을 제고하는지', '성실하게 입법 활동을 하는지', '국가 경제와 정치 발전을 위한 외교활동을 하는지' 등이다.

바른사회시민회의는 30일부터 내달 15일까지 감시단원으로 활동할 지원자를 받아 300명을 추릴 예정이다. 감시단원은 제20대 국회 임기인 2020년 5월 29일까지 모니터링을 이어가게 된다.

바른사회시민회의는 300인 국회감시단 운영 계획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을 이날 오후 2시 서울 중구 단암빌딩에서 여는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옥남 바른사회시민회의 정치실장은 "시민단체 소속 몇 명이 거대 국회를 감시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면서 "'마녀사냥'을 하겠다는 게 아니라 넉넉한 인원으로 제대로 된 모니터링을 하려고 국회감시단을 발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a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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