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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 안돼 화난다" 열쇠·쇠파이프로 주차 차량 긁어

송고시간2016-05-25 10:00


"장사 안돼 화난다" 열쇠·쇠파이프로 주차 차량 긁어

"장사 안돼 화난다" 열쇠·쇠파이프로 주차 차량 긁어 - 1

(군포=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자신이 운영하는 호프집 영업이 안돼 화가 난다며 주차된 차량 10여대를 쇠파이프 등으로 긁어 훼손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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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군포경찰서는 25일 재물손괴 혐의로 오모(36)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오씨는 2월 26일 오전 6시께 군포시의 한 아파트 근처 길가에서 주차된 차량 5대의 옆면을 열쇠로 긁어 훼손하고, 이어 3월 8일 오전 4시께 같은 장소에서 주차된 차량 7대를 쇠파이프로 긁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서 오씨는 "호프집 장사가 잘 안돼 혼자 술을 마시고 귀가하다가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지난 2월 한 피해자로부터 신고를 받은 경찰은 주변 CC(폐쇄회로)TV 영상을 분석해 오씨를 용의자로 특정하고 추적해 이달 초 검거했다.

경찰은 피해 사례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goal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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