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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업계 '차량공유'에 꽂혔다…도요타, 우버와 손잡고 車리스

송고시간2016-05-25 10:03

GM·다임러 등에 이어 폴크스바겐도 차량공유업체에 투자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세계 최대 자동차업체인 도요타자동차(이하 도요타)가 차량공유 서비스업체인 우버(Uber)에 러브콜을 보냈다.

도요타는 24일(현지시간) 우버와 전략적 제휴 관계를 맺고 투자에 나서기로 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이 보도했다.

투자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도요타는 우버에서 큰 지분을 차지하거나 점진적으로 지배권을 확보할 목적이 없으므로 투자 규모는 작을 것이라고 한 소식통은 전했다.

도요타는 이번 제휴를 통해 우버 운전자들에게 차량 리스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도요타 파이낸셜 서비스에서 차량을 빌리면 리스 비용을 우버 운전자로 일하면서 지불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이외에도 유명 자동차업체들이 최근 차량공유 서비스에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날 독일 자동차업체 폴크스바겐은 이스라엘 차량공유업체인 게트(Gett)에 3억 달러를 투자했다고 밝혔다.

앞서 제너럴모터스(GM)는 우버의 경쟁사인 리프트(Lyft)에 5억 달러를 투자했으며, 리프트는 일주일에 99달러로 차량을 리스하는 프로그램을 3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다임러는 2014년 일찌감치 차량공유 서비스 스타트업을 인수해놓은 상태다.

완성차업체는 아니지만, 그간 무인차 개발에 관심을 보여온 애플이 최근 중국 최대 차량공유업체인 디디추싱(滴滴出行)에 1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해 시장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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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ev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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