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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레전드 캉토나 "모리뉴보다 과르디올라 뽑았어야"

송고시간2016-05-25 07:33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레전드' 에리크 캉토나(50·프랑스)가 새로운 사령탑으로 조제 모리뉴(포르투갈) 감독 대신 펩 과르디올라(스페인) 감독을 뽑았어야 한다는 주장을 펼쳤다.

캉토나는 25일(한국시간) 영국 일간지 가디언과 인터뷰에서 "과르디올라 감독이 맨유를 바꿀 수 있는 선택이었지만 그러지 못했다"고 밝혔다.

맨유는 루이스 판 할 감독을 경질하고 모리뉴 감독을 대안으로 선택했다.

이런 가운데 '맨체스터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지난 2월 일찌감치 과르디올라 감독에게 다음 시즌 지휘봉을 맡겼다.

이에 따라 2016-20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는 모리뉴 감독과 과르디올라 감독의 용병술을 지켜보는 게 팬들의 큰 관심거리가 됐다.

두 감독의 '라이벌 대결'은 이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부터 뜨거웠다.

2010~2013년까지 레알 마드리드를 지휘했던 모리뉴 감독과 2008~2012년까지 바르셀로나를 이끈 과르디올라 감독은 프리메라리가 무대에서 통산 16차례 대결했고, 모리뉴 감독은 단 3번밖에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1990년 맨유의 레전드 공격수로 뛴 캉토나는 "나도 모리뉴 감독을 좋아하지만 그가 구사하는 축구는 맨유와 맞지 않는다"며 "모리뉴 감독은 선수들에게 항상 100%를 요구하고 그 결과 승리를 맛본다. 그렇지만 맨유 팬들은 비록 승리하더라고 그런 축구를 좋아하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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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rn9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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