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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장마철 취약시설 특성따라 '현미경 식' 점검

송고시간2016-05-25 06:00

"시민 스스로도 주변 살펴 이상 징후 있으면 즉시 신고해야"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장마철을 앞두고 서울시가 집중호우 시 침수가 우려되거나 지반 약화가 예상되는 지역 등 취약시설 점검에 나선다.

시는 다음달 20일까지 장마철 취약시설 4천468곳을 대상으로 재난 예방을 위한 사건점검을 한다고 25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건설공사장 505곳, 급경사지 398곳, 교량·터널·지하차도 등 도로시설 1천137곳, 축대·옹벽 등 600곳, 빗물펌프장·광고물 703곳, 노후건축물 1천125곳 등이다.

공사장 주변의 지반 침하·흙막이 시설 등 상태, 급경사 지역의 낙석 위험 유무, 배수시설·배수로 정비 상태를 점검한다. 도로 침수방지 시설 상태, 축대와 옹벽의 파손 여부, 빗물펌프장 가동상태, 광고물 고정상태, 노후건축물 균열·변형 등도 살펴본다.

시는 자치구, 투자 출연기관, 관련단체 등과 협조해 시설 특성에 따라 점검반을 편성하고 역할을 분담해 '현미경 식' 점검을 벌일 계획이다.

점검 결과 정비가 필요한 곳은 장마 시작 전에 보수를 완료하도록 하고, 위험도가 높다고 판단되면 정밀안전진단을 하고 사용 제한·금지 조치하는 등 강력한 안전조치를 할 계획이다.

시는 시민 스스로 생활 주변에 위험한 곳이 있는지 특별히 관심을 두고 살펴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즉시 다산콜센터(☎ 120)나 안전신문고 등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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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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