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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아이, 지문인식 출입증·신용카드 상용화 나서

송고시간2016-05-25 06:00

(서울=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핀테크 업체 코나아이는 모바일 생채인식 솔루션 기업 크루셜텍과 함께 전자 지문인식 스마트카드를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새 제품은 스마트카드에 지문인식 장치를 넣어 소유자의 지문을 식별하는 카드로 보안·금융분야나 출입증을 사용하는 기업에서 활용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지문인식 신용카드는 소지자가 카드에 붙은 지문인식 센서에 손가락을 대면 카드 기능이 15∼20초가량 활성화돼 이 시간 안에만 결제할 수 있다.

기존 신용카드는 잃어버릴 경우 다른 사람이 함부로 쓸 수 있고 비밀번호가 노출될 가능성도 있었는데 이런 위험을 줄인 것이다.

일반 스마트카드에 지문인식 센서만 추가한 것이 아니라 배터리와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편의성을 높였으며 카드 두께도 일반 스마트카드와 같아 휴대하기 불편하지 않다고 코나아이는 설명했다.

코나아이는 앞으로 금융·출입인증·보안 등의 분야에 사용 가능한 다양한 카드를 개발·공급할 예정이다.

시장조사 기관 에이비아이리서치(ABI Research)에 따르면 국제 카드결제 표준규격(EMV)을 만족하는 스마트카드 출하량은 지난해 약 27억개에서 2020년 35억개로 30%가량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코나아이는 최근 보안에 대한 경각심도 높아지고 있어 지문인식 카드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조정일 코나아이 대표는 "보안 영역뿐 아니라 금융·사물인터넷(IoT) 등 인증이 필요한 모든 영역에서 전자 지문인식 카드가 비밀번호와 인증서 등을 대체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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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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