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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젤리나 졸리, 런던정경대 방문교수로 활동

송고시간2016-05-23 22:27

(런던=연합뉴스) 황정우 특파원 = 유명 미국인 여배우 앤젤리나 졸리가 올 가을부터 영국 런던정경대(LSE)에서 방문교수로 활동한다고 LSE가 2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LSE는 이날 성명에서 졸리와 윌리엄 헤이그 전 영국 외무장관, 국제앰네스티 제네바지부의 제인 코너스, 마들린 리스 '평화·자유를 위한 여성국제리그' 소장 등 4명을 LSE 여성·평화·안전센터의 방문교수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들이 성평등 촉진과 여성의 경제적, 사회적, 정치적 참여 증진에 기여해온 LSE 교수들 및 활동가들과 합류할 것이라고 학교측은 설명했다.

방문교수는 학생들에게 강의를 하고, 전문가 워크숍이나 공개 행사에 참여하는 한편 자신의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LSE는 덧붙였다.

올 가을 LSE 여성·평화·안전센터에는 '여성·평화·안정' '성과 군대화' '성과 인권' 등의 과목들이 개설된다.

졸리는 "이런 석사과정이 만들어졌다는 데 매우 고무됐다. 다른 학교도 이런 사례를 본받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여성의 권리들을 주창하고 분쟁지역에서 성폭력처럼 여성을 상대로 불균형적으로 많은 범죄를 종식시키기 위한 논의를 확대하는 건 매우 중요하다"며 "학생들을 가르치고 또 그들로부터 배우고, 내 경험을 공유하는 걸 학수고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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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gw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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