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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언론 "피아트 모델 배출가스 조작 소프트웨어 장착 가능성"

송고시간2016-05-23 22:15

(베를린=연합뉴스) 고형규 특파원 = 피아트 크라이슬러 자동차도 폴크스바겐처럼 유해가스 배출량을 조작하는 소프트웨어를 장착했을 수 있다는 독일 규제당국의 의심을 대중지 빌트가 22일 보도했다.

AFP 통신은 빌트 일요판을 인용한 기사에서 독일연방자동차청(KBA)이 유럽연합(EU)과 이탈리아 당국에 그런 의혹을 제기하는 보고서를 전달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獨 언론 "피아트 모델 배출가스 조작 소프트웨어 장착 가능성" - 2

신문은 독일 당국이 각 제조사 차량의 배출가스 문제를 점검하는 과정에서 피아트 크라이슬러가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여왔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알렉산더 도브린트 독일 교통장관은 폴크스바겐 배출가스 저감장치 눈속임 사태 이후 디젤 차량 53개 모델을 점검한 결과 피아트를 포함한 17개사 모델이 유해가스를 과다 배출하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지난달 22일 발표했다.

그러나 이 조사에서 문제가 된 모델들은 일정한 저온에 이르면 저감장치가 자동으로 작동을 멈추는 방식 등에 의해서 과다 배출 등 불규칙을 일으켰을뿐 눈속임 소프트웨어가 발견되지는 않았다고 당국은 확인한 바 있다.

un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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