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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나고야시, 조선학교 보조금 10% 삭감한다

송고시간2016-05-23 22:04

(도쿄=연합뉴스) 최이락 특파원 = 일본 아이치(愛知)현 나고야(名古屋)시가 올해 시내 조선학교에 대한 보조금을 당초 예산에서 10%가량 줄이기로 했다고 교도통신이 23일 전했다.

통신에 따르면 나고야시는 나고야조선초급학교 및 부속유치원에 대한 보조금의 대표적 항목인 정비비 710만엔(약 7천670만원) 가운데 10%를 감축한다.

이에 따라 교원연수비 보조금을 포함해 이들 학교에 대한 보조금 지급액은 680만엔이 된다.

지난 1, 2월 북한의 핵실험 및 장거리 로켓(미사일) 발사 이후 교육 당국은 각 지자체에 대해 대북제재의 수단으로 조선학교에 대한 보조금 지급 재검토를 요청해 논란이 된 바 있다.

가와무라 다카시 나고야시장은 보조금 가운데 10%가량을 삭감한데 대해 "다른 시에 비해 보조금 액수는 많지만 한꺼번에 줄이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지원액은 학생들에 대한 인도적 지원에 한정해서 사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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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ina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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