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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울산시당 전 당직자, 상해 혐의 입건

송고시간2016-05-23 20:08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새누리당 울산시당 당직자가 4ㆍ13 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 폭력을 행사해 경찰에 입건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술집에서 술을 마시다가 다른 손님을 폭행한 혐의(특수상해)로 새누리당 울산시당 전 청년위원장 최모(44)씨를 불구속 입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최씨는 3월 31일 오전 0시 30분께 남구의 한 술집에서 손님 A(43)씨에게 유리잔을 집어 던져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옮겨져 얼굴 부위를 60바늘 꿰매는 등 전치 2주의 상처를 입었다.

당시 시당 청년위원장이던 최씨는 일행과 방에서 술을 마시다가 옆방에 평소 알고 지내던 A씨가 온 사실을 알고 방문, 말다툼 끝에 폭력을 행사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애초 경찰은 A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검찰은 도주 우려가 없고 주거가 확실하다는 이유 등으로 보강수사를 지휘했다.

이에 경찰은 추가 수사를 거쳐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새누리당 울산시당은 사건 이후 최씨를 탈당시켰다.

h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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