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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나눔' 신성택 중사 10년간 145차례 헌혈

송고시간2016-05-23 18:57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육군 53사단 화생방지원대에서 근무하는 신성택(27) 중사는 10년 동안 꾸준하게 헌혈을 하면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생명나눔' 신성택 중사 10년간 145차례 헌혈 - 2

신 중사는 2006년 고등학교 1학년 때 백혈병으로 수술이 필요한 교사를 도우려고 처음 헌혈에 동참했다.

신 중사는 그 이후 2∼3개월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헌혈을 해왔다.

2009년 부사관으로 임관하고 변함없이 헌혈에 참여해 지금까지 145차례 헌혈을 했다.

신 중사가 헌혈한 혈액량은 5만8000㎖. 성인 140명 이상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양이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 '헌혈 명예의 전당'에도 이름을 올렸다.

신 중사는 본인뿐 아니라 주위 전우들의 '헌혈 전도사' 역할도 자청하고 나섰다.

부대 전우 20여 명도 헌혈에 참여했다. 조혈모세포 기증과 장기기증도 선뜻 신청해 생명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신 중사의 권유로 헌혈에 동참한 이광현(25) 중위는 현재 22차례 헌혈을 하는 등 작은 사랑을 펼치고 있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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