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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전자랜드, FA 정병국과 2억원에 3년 재계약

송고시간2016-05-23 17:12

(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는 23일 자유계약선수(FA) 정병국(32)과 연봉 2억원에 3년간 재계약했다.

전자랜드는 이날 "구단이 지난 16일 제시했던 보수액 1억8천만원보다 2천만원 오른 2억 원(연봉 1억5천만 원, 인센티브 5천만원)에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

FA를 선언한 선수가 원소속 구단과 재협상할 경우 통상 최종 보수 제시액보다 낮은 금액이 제시되지만, 상무 2년을 포함해 전자랜드에서 9시즌을 보낸 정병국에게 2천만 원을 더 주기로 했다는 것이 전자랜드 설명이다.

정병국은 2007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2순위, 전체 22순위로 전자랜드 유니폼을 입었다.

3라운드 선수로 2년 후 바로 FA 자격을 얻은 정병국은 2009년 전자랜드와 전년도 보수 5천900만 원보다 약 140% 인상된 1억4천만 원에 5년간 재계약했다.

이후 정병국은 식스맨으로 꾸준히 활약하며 팀이 2010~2011시즌부터 2014~2015시즌까지 팀이 5년 연속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데 힘을 보탰다.

KBL 역대 3점 슛 성공률 1위(44.5%)를 기록 중인 정병국은 지난해에는 2억3천만 원을 받기도 했다.

전자랜드는 "정병국이 우여곡절 끝에 다시 3년간 계약했다"면서 "전자랜드에서 12시즌 동안(상무 2년 포함) 활약하는 프랜차이즈 선수가 될 확률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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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char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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