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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K팝 쇼케이스 '성황'…단편선과 선원들·바버렛츠 공연

송고시간2016-05-23 17:15

(세종=연합뉴스) 김영만 기자 = 록 밴드 단편선과 선원들과 여성 3중창 그룹 바버렛츠가 록 음악의 본고장인 영국 K팝 쇼케이스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23일 전했다.

단편선과 선원들과 바버렛츠는 지난 21일(현지시간) 영국 브라이튼에서 개최된 '더 그레이트 이스케이프 2016'(The Great Escape, TGE 2016)의 K팝 쇼케이스에서 공연을 펼쳐 관객들의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단편선과 선원들은 시대와 장르, 국적의 경계를 허무는 듯한 포크록과 함께 지난 4월 발매한 앨범 '뿔'의 수록곡을 선보여 현지 한류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런던에서 온 관람객 린다 게일(31·여) 씨는 "샤이니에 매료돼 K팝 팬이 됐으며, 유튜브를 통해 다양한 한국음악을 찾아 듣다 보니 이번 공연까지 오게 됐다"며 "영국 크로스오버 뮤지션인 '맥심(Maxim)'의 노래를 듣는 것처럼 주술적인 느낌이 강한 것 같다"고 말했다.

英 K팝 쇼케이스 '성황'…단편선과 선원들·바버렛츠 공연 - 2

바버렛츠는 풍부한 해외 공연 경험을 토대로 노련하고 세련된 무대 매너를 선보여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바버렛츠는 지난해 10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서울 국제뮤직페어에서 TGE 총괄 디렉터 케빈 무어에 의해 캐스팅돼 이번 쇼케이스 무대에 섰다.

바버렛츠의 멤버 안신애는 "영국은 첫 무대라 낯설었지만 관객의 뜨거운 호응에 감사한다"며 "앞으로 다른 해외 공연에서도 관객들에게 즐거움과 웃음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英 K팝 쇼케이스 '성황'…단편선과 선원들·바버렛츠 공연 - 3

2006년에 시작된 '더 그레이트 이스케이프'는 매년 5월 영국 브라이튼에서 열리며, 해마다 가수 등 음악 관계자 3천500명과 관람객 1만 6천여 명이 찾는 유럽의 대표적인 음악 페스티벌이다.

ym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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