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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국립한국문학관 유치에 '총력'

송고시간2016-05-23 16:40

옛 미군기지에 바로 착공 가능…장점으로 내세워

(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국립한국문학관 강원도 후보 도시로 선정된 춘천시가 도 차원의 지지를 끌어내고자 힘을 모은다.

춘천시, 국립한국문학관 유치에 '총력' - 2

춘천시는 한국문학관 유치 지지를 위해 17개 시·군 지지서명을 전개하고, 도 출신 국회의원과 협력을 강화하는 등 역량을 총결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문학관 건립사업 부지 제공 요건인 최소 1만5천㎡보다 3배가 넘는 캠프페이지 5만㎡를 내세워 유치 활동 중이다.

시는 한국문학 상징성, 문학 인구, 시설 저변, 캠프페이지 접근성과 연계 개발 효과 등 여러 면에서 타 시·도보다 우세한 여건을 갖추고 있다고 본다.

특히 경쟁도시들은 도심 한가운데 대규모 부지 확보가 어렵지만, 캠프페이지 부지는 기반시설까지 갖춰져 있어 바로 착공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시는 17개 시·군의 지지를 끌어내고자 각 자치단체장과 시·군민을 대상으로 지지서명을 받을 계획이다.

또 도내 국회의원과 도 출신 국회의원을 상대로 지원사격도 요청한다.

내달 강원 문학포럼을 개최하고 도내 문학계 지지도 끌어낸다는 전략이다.

시 관계자는 "문학관 유치 붐 조성을 위해 현수막 게시와 함께 지지서명 활동을 시작으로 도내 전체로 지지활동을 넓혀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국문학관 건립 도시는 25일 시·도 공모 신청에 이어 서류, 현장 실사, 프레젠테이션 등을 거쳐 6월 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conany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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