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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안 함께 해결" 강진군 주민·공무원 '협치' 제도화

송고시간2016-05-23 16:42

민관 상시 토론회로 지역공동체 만들기 시동

(강진=연합뉴스) 박성우 기자 = 전남 강진군과 주민들이 화합과 상생을 위한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나섰다.

군은 23일 강진읍사무소에서 풀뿌리 자치와 소통을 기반으로 민·관이 함께하는 농어촌 지역공동체 만들기 첫 토론회를 열었다.

토론회에는 읍내 마을이장,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농축산 관련 대표와 강진원 군수, 군청 간부 공무원 등 모두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모내기 등 영농 애로사항 해결방안, 마을 어르신 노후생활 도움 방안, 읍 시가지 교통 무질서 해결방안 등을 공감소통 과제로 내놓고 관련 의견을 교환했다.

또 강진읍 이미지 제고 방안, 시장·상가 친절 서비스 향상 방안, 귀농인과 지역주민 갈등 해결 방안 등도 과제로 제시됐다.

강진읍 김승식 주민자치위원장은 "지금까지 현안 토론회가 군의 정책과 방향을 일방적으로 홍보하고 주민이 소극적으로 수용하던 방식이었다면 오늘 토론회는 이를 탈피한 새로운 시도"라고 반겼다.

군은 매월 2차례 전체 1읍 10면을 차례로 돌며 지역공동체 만들기 토론회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강진원 군수는 "현안을 놓고 주민 스스로 토론을 통해 해결방안을 찾아가는 과정 자체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같은 지역공동체 회의가 더 활성화되고 주민 화합과 지역발전이 이뤄지도록 최대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3pedcro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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