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여름 보양식' 뱀장어 5종 DNA판별법 개발

송고시간2016-05-23 16:16

(세종=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은 맨눈으로 종이나 원산지를 알기 어려운 뱀장어 5종을 쉽고 간단하게 구별할 수 있는 일명 '원스텝 DNA 판별법'을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뱀장어는 여름철 보양식으로 인기가 높지만, 최근 뱀장어의 자원량이 감소하면서 외형이 비슷한 수입산 뱀장어가 국산으로 둔갑해 유통되는 일이 종종 발생한다.

국립수산과학원은 무태장어 등 국내에 서식하거나 유통되고 있는 뱀장어 5종의 특이 염기서열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종을 판별할 수 있는 키트를 개발했다. 별도로 DNA 추출을 하지 않고 뱀장어 살점을 떼어내 시약 처리만 하면 되는 방식이다.

이는 DNA 추출, 유전자은행 비교 등 8단계나 거쳐야 했던 기존 판별법과 비교하면 더 간편하고 효율적이다.

안철민 국립수산과학원 생명공학과장은 "최첨단 유전자분석기법을 활용해 더 쉽고 간편하게 종 판별과 원산지 확인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름 보양식' 뱀장어 5종 DNA판별법 개발 - 2

shine@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