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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선감학원 사건 피해 지원·위령사업위원회 구성

송고시간2016-05-23 16:11

(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도는 선감학원 사건 피해 지원 및 위령사업위원회를 구성, 활동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위원장에는 정대운 도의원이 선출됐다.

선감학원희생자협의회, 안산지역사연구회, 안산 선감동 주민, 변호사 등 9명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경기도 정책기획관 등 실·국장 5명과 안산시 복지문화국장이 당연직 위원을 맡는다.

위원회는 28일 안산시 단원구 선감동 선감학원 묘역 등에서 희생자 위령제와 추모음악회를 열 예정이다.

선감학원은 일제강점기인 1942∼1945년 부랑아 교화를 명분으로 안산 선감도에 설립·운영된 시설로 8∼18세 아동·청소년들을 강제 입소시켜 노역·폭행·학대·고문·굶주림 등 인권유린을 자행한 수용소다.

1946년 경기도로 관할권이 이관돼 1982년 시설이 폐쇄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인권이 유린된 것으로 알려졌다.

c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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