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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작년 수능 '선전'…국어B 4위, 나머지 영역 중위권

송고시간2016-05-23 16:00

우수학생 외부 유출로 1·2등급 비율은 전국 평균 밑돌아

(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충북이 지난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비교적 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발표한 '2016학년도 수능 성적 분석 결과'를 보면 충북은 표준점수 평균에서 영역별 최고 4위, 최저 10위를 기록했다.

충북 작년 수능 '선전'…국어B 4위, 나머지 영역 중위권 - 2

국어B는 100.0점으로 광주(101.9점), 대구(101.1점), 제주(100.4점)에 이어 4위에 올랐다. 전국 평균은 98.1점이다.

수학A는 99.8점(전국 99.0점)으로 17개 시·도 중 서울과 함께 공동 6위에 올랐다.

영어는 98.5점(전국 98.4점)으로, 국어A는 98.9점(전국 99.2점)으로 각각 7위를 했다.

수학B는 95.3점으로 전국 평균(98.7점)과 차이가 벌어졌지만, 순위는 10위로 썩 나쁘지 않았다.

전반적으로 2015학년도 성적보다는 향상됐다는 평가다.

다만 1·2등급 비율은 5개 영역 모두 전국 평균을 밑돌았다. 충북에 자사고나 국제고 등이 없어 최상위권 학생들이 타 시·도로 유출된 상황과 무관치 않아 보인다.

도내 학교 간 최고·최저 표준점수 평균의 차이는 국어A 43.8점, 국어B 42.3점, 수학A 51.2점, 수학B 47.6점, 영어 49.2점으로 나타났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표준점수만 보면 선전했다. 각 학교가 애써 준 결과"라며 "일반고 역량 강화 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jc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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