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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송고시간2016-05-23 16:00

■ 대북 소식통 "중국 소재 북한식당 종업원들 또 탈북"

지난 4월 초 중국 닝보(寧波)의 류경식당에서 근무하던 북한 종업원 20명 중 13명이 집단 탈북한 데 이어 중국 소재 한 북한식당 종업원들이 최근 또 탈출해 제3국에서 한국행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오늘 알려졌다. 북한 사정에 정통한 대북 소식통은 "중국 소재 북한식당에서 근무하던 복수의 종업원이 최근 탈출해 동남아 제3국에서 한국행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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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 2

■ 정부, 北 파상적 대화공세에 '비핵화 행동이 먼저' 역공

정부가 북한의 파상적인 대화공세를 '위장평화 공세'로 규정하고 "비핵화에 대한 명확한 의지표명과 실질적 행동이 먼저"라며 역공에 나섰다. 우리나라에 대한 비난에 열을 올리던 북한이 이달 초 끝난 제7차 당 대회 이후 돌연 남북 군사당국회담을 제안하는 등 마치 '대화 모드'로 전환한 것처럼 행동하는 데 대해 '비핵화가 먼저'라는 입장을 재확인하며, 대화공세에 말려들지 않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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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권단, 내일 현대상선 조건부 출자전환 의결

해외 선주들과의 용선료 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는 현대상선의 채권단이 24일 조건부 출자전환을 의결한다. 오늘 금융권에 따르면 현대상선 채권단은 지난 17일 채권단협의회 안건으로 올린 7천억원 규모의 출자전환을 포함한 채무재조정 방안에 대해 24일까지 개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전체 채권금융기관 가운데 지분율 75% 이상이 서면으로 동의 의견을 보내면 안건은 가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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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실치사' 존 리 옥시 前대표 피의자 조사…"가슴 아프다"

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건의 최대 가해업체인 옥시레킷벤키저(옥시·현 RB코리아)의 존 리(48·미국) 전 대표가 오늘 오후 검찰에 출석했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이철희 형사2부장)은 이날 오후 존 리 전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혐의는 업무상 과실치사 및 과실치상 등이다. 오후 1시30분께 검찰청사에 도착한 존 리 전 대표는 취재진이 '부작용 민원을 받았느냐', '유해성을 사전에 알고 있었느냐' 등 질문을 하자 한국어로 "정말 가슴이 아픕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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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베트남에 살상무기 수출금지 전면 해제

미국이 베트남에 대한 살상무기 수출금지 조치를 전면 풀기로 했다. 이는 1960∼1970년대 10년간 전쟁을 치른 두 나라가 40여년 만에 적대적 유산을 청산하고 관계를 완전히 정상화하는 상징적 조치로 풀이된다.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과 쩐 다이 꽝 베트남 국가주석은 23일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정상회담을 한 뒤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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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방도 미세먼지 경보…고등어 구울때 '주의보'의 25배 발생

집에서 문과 창문을 닫고 주방에서 요리할때 가장 많은 미세먼지를 배출하는 요리는 고등어구이인 것으로 나타났다. 발생하는 미세먼지(PM2.5) 농도가 2,290㎍/㎥인 점을 고려하면 대기 미세먼지 농도 '주의보' 기준(90㎍/㎥)의 25배 이상인 셈이다. 환경부가 주방에서 요리할 때 발생하는 오염물질 저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험주택 2곳·공동주택 22곳·단독주택 4곳·다세대주택 4곳 등을 대상으로 실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이 드러났다고 오늘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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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수능 여학생·재수생 강세…제주, 평균점수 1위

남학생보다는 여학생이, 재학생보다는 졸업생이 대학수학능력시험평균 성적이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 또 국공립학교보다는 사립학교가, 중소·읍면도시보다는 대도시 학교의 성적이 좋았고, 가족과 대화의 시간이 많고 교우 관계도 원만한 학생이 많은 학교일수록 성적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런 내용의 2016학년도 수능 성적 분석 결과를 오늘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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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관광객 평균 202만원 써…절반은 2회이상 방문

지난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은 평균 202만5천원을 썼고, 이 중 절반에 가까운 46.1%는 한국을 2회 이상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3일 '2015 외래관광객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우리나라를 방문한 후 출국하는 만 15세 이상 외국인 관광객 1만2천900명(매월 약 1천명)을 대상으로 4개 국제공항(인천, 제주, 김포, 김해)과 2개 국제항(인천, 부산)에서 면접조사 방식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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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죄우려 정신질환자 발견하면 '입원치료' 조치한다

최근 서울 강남에서 일어난 '화장실 살인사건'으로 정신질환자 범죄 예방·관리가 사회적 화두로 떠올랐다. 경찰이 이런 사건의 재발을 막고자 범죄를 일으킬 우려가 있는 정신질환자의 입원치료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강신명 경찰청장은 오늘 기자간담회에서 "경찰관이 치안활동 중 정신질환으로 타인에게 해를 끼칠 우려가 있는 사람을 발견하면 정신병원을 거쳐 지방자치단체에 신청해 '행정입원' 조치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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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기관 매수세에 1,950선 회복…의약株 초강세

코스피는 오늘 대외 불안 속에서도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3거래일 만에 1,950선을 회복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58포인트(0.39%) 오른 1,955.25에 마감했다. 지수는 6.59포인트(0.34%) 오른 1,954.26으로 시작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팔자'에 장중 한때 1,940.44까지 밀리며 1,940선이 위태롭기도 했다. 그러나 기관이 '사자'로 돌아서며 오름세로 전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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