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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청보리·억새 가득…옥천 육영수 생가 앞뜰 꽃단지 변신

송고시간2016-05-23 15:55

옥천군 1억9천만원 들여 2.3㏊에 농작물·사계절 꽃 식재

(옥천=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충북 옥천의 육영수 여사 생가 앞뜰이 4계절 푸른 농작물과 꽃을 볼 수 있는 꽃단지로 탈바꿈된다.

유채·청보리·억새 가득…옥천 육영수 생가 앞뜰 꽃단지 변신 - 2

옥천군은 생가 앞 농경지 2.3㏊(20필지)를 임차해 유채, 청보리, 해바라기, 메밀, 코스모스, 억새 등 여러가지 농작물과 꽃을 심을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에는 토지 임차료와 관리비 등 1억9천만원이 들어간다.

군은 2020년까지 땅을 임차했으며, 이달 말까지 이곳에 심을 농작물이나 꽃의 종류를 결정하기 위해 시민 의견을 받고 있다.

의견은 옥천군청 산림녹지과(☎ 043-730-3481∼3)로 내면 된다.

옥천군청 이명식 산림녹지과장은 "이른 봄 유채나 청보리부터 늦은 가을 억새에 이르기까지 계절마다 눈길 끄는 경관작물을 심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선 후기 99칸의 전통 한옥인 육 여사 생가는 육 여사가 박정희 전 대통령과 결혼하기 전 유년과 학창시절을 보낸 곳이다.

육 여사 서거 뒤 관리가 안 돼 일부 허물어진 것을 옥천군이 2012년 37억5천만원을 들여 복원했다.

이곳을 찾는 관광객은 한해 20만명에 달한다.

인근에는 국비 등 81억원이 투입되는 전통문화체험관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

bgi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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