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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소식통 "중국내 북한식당 종업원들 또 탈북…2∼3명 수준"(종합)

송고시간2016-05-23 16:39

"제3국으로 이동해 한국행 대기 중"…北 체제불안 방증

7차 당 대회 이후 첫 탈출…정보당국·외교부 "확인 중"

지난 4월초 중국 소재 식당에서 탈북한 북한 종업원들(CG)
지난 4월초 중국 소재 식당에서 탈북한 북한 종업원들(CG)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호준 기자 = 지난 4월 초 중국 닝보(寧波)의 류경식당에서 근무하던 북한 종업원 20명 중 13명이 집단 탈북한 데 이어 중국 소재 한 북한식당 종업원들이 최근 또 탈출해 제3국에서 한국행을 기다리는 것으로 23일 알려졌다.

북한 사정에 정통한 대북 소식통은 "중국 소재 북한식당에서 근무하던 복수의 종업원이 최근 탈출해 동남아 제3국에서 한국행을 기다리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중국 소재 북한식당 종업원들 또 탈출"

지난달 초 중국 닝보의 류경식당에서 근무하던 북한 종업원 13명이 집단 귀순한 데 이어 중국의 다른 북한식당 종업원들이 최근 또 탈출해 제3국에서 한국행을 기다리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 사정에 정통한 대북 소식통은 "중국 소재 북한식당에서 근무하던 복수의 종업원이 최근 탈출해 동남아 제3국에서 한국행을 기다리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탈출한 북한 종업원이 몇 명인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정보 당국은 이와 관련해 "확인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북한식당에서 탈출한 종업원이 정확히 몇 명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으나 2~3명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대북 소식통은 "중국 내 북한식당에서 근무하던 종업원 중 일부가 탈출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달 6~9일 평양에서 열린 북한의 제 7차 당 대회 이후 근무하던 중국내 식당에서 탈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북 소식통 "중국내 북한식당 종업원들 또 탈북…2∼3명 수준"(종합) - 3

정보당국은 북한 해외식당 종업원의 추가 탈북과 관련해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도 이와 관련해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북한 해외식당 종업원은 외화벌이 일꾼으로, 출신성분이 좋고 북한 내에서 중산층 이상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7일 중국 류경식당 북한 종업원 13명이 국내 입국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최근 중국 소재 한 북한식당에서 복수의 종업원이 탈북하면서 김정은 체제의 불안 요소가 커진 게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hoj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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