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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 현금 73조원에 몬산토 인수 제안…농화학 공룡 탄생하나

송고시간2016-05-23 15:07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독일 제약·화학 회사 바이엘이 미국의 대형 농업회사 몬산토를 73조원에 인수하겠다는 제안을 내놓았다.

바이엘은 23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전액 현금 지급을 조건으로 몬산토 주식을 주당 122달러에 인수하는 제안을 내놓았다고 블룸버그 통신 등이 보도했다.

인수가격은 지난주 종가에 20%의 프리미엄이 붙은 것이다.

이를 환산하면 총 인수액은 620억 달러, 한화로 73조4천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몬산토는 미국은 물론 남미와 인도 등 해외 각지에서 재배되는 옥수수와 콩의 대다수를 공급하는 세계 최대 종자 회사이자 작물 생명공학(BT) 분야에서 선도적인 업체다.

양사가 합병하면 세계 최대 규모의 농화학 업체가 탄생하게 된다.

바이엘은 지난해에도 스위스 농약 제조업체인 신젠타를 437억 달러에 사들이려고 했으나 인수에 실패한 바 있다.

바이엘, 현금 73조원에 몬산토 인수 제안…농화학 공룡 탄생하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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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ev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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