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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외부사업 감축량 2천413t 첫 거래

송고시간2016-05-23 14:56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한국거래소는 배출권시장에 외부사업 감축량(KOC)이 상장된 첫날인 23일 KOC 2천413t이 t당 1만8천500원에 거래됐다고 밝혔다.

KOC는 온실가스 배출권이 할당된 업체의 사업장 밖에서 감축된 온실가스 실적을 정부가 인증한 것이다. 이날 거래대금은 4천464만원 규모다.

이날 KOC와 함께 할당배출권(KAU·정부에서 대상 업체에 할당한 배출권)과 상쇄배출권(KCU·외부사업 인증실적을 할당 대상업체가 전환한 배출권) 전 종목에서 거래가 이뤄졌다.

거래소는 작년 1월12일 배출권시장 개설일부터 이날까지 총 258만t이 거래돼 정부 추산 배출권 부족량 1천300만t의 19.8%가 배출권 부족기업으로 이전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올해 배출권 거래량은 이미 총 134만t에 달해 작년 거래량(124만t)을 뛰어넘는 등 거래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한륜석 거래소 배출권시장팀장은 "배출권 제출시기(6월말)가 다가옴에 따라 배출권의 처분 또는 확보를 위한 매매가 더욱 활발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hanaj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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