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충북환경련 "청주 대형마트들 옥시제품 50∼70개 판매"

송고시간2016-05-23 14:58

(청주=연합뉴스) 이승민 기자 = 가습기 살균제 논란의 중심에 선 생활용품 업체 옥시의 제품이 환경단체의 불매 운동에도 청주 대형마트별로 50∼70여개 판매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환경련 "청주 대형마트들 옥시제품 50∼70개 판매" - 2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은 지난 17일부터 홈플러스, 롯데마트, 이마트 등 청주 대형마트 9곳에서 옥시제품 판매 현황을 알아본 결과 이처럼 조사됐다고 23일 밝혔다.

옥시 제품을 가장 많이 판매하는 곳은 롯데마트 서청주점(79개)으로 나타났다. 홈플러스 청주점은 78개 품목을 팔았다.

농협하나로클럽(57개)은 옥시제품을 가장 적게 진열했다.

환경운동연합 관계자는 "청주 대형마트 3사 모두 옥시 제품을 팔고 있었다"며 "대부분 옥시 제품을 매장 중심 통로에 진열시켜 불매운동 선언을 무색하게 했다"고 말했다.

이 단체는 이달 말까지 '집중 행동 기간'으로 정하고 거리 캠페인, 대안 용품 만들기, 1인시위, 옥시제품 알리기 등 다양한 방식으로 불매운동을 벌일 계획이다.

logos@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