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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40주년 에버랜드, 셰익스피어·판다·박칼린 테마 공연

송고시간2016-05-23 16:17

(용인=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올해 개장 40주년을 맞은 에버랜드가 셰익스피어와 판다, 박칼린을 테마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공연을 마련, 관람객을 초대한다.

장미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는 100만 송이 장미가 만발한 장미원에 '셰익스피어 로즈가든'을 새로 조성했다.

주말과 휴일에 셰익스피어 관련 영화 OST 연주회, 비틀즈 트리뷰트 밴드 공연, 백파이프 연주 같은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관람객의 인문학적 향수를 자극한다.

장미원 옆 포시즌스 가든 풍차무대에서는 브라스 밴드의 연주에 맞춰 라이브로 펼쳐지는 밴드 뮤지컬 '위시버그의 로즈스토리'가 매일 4회씩 진행된다.

개장 40주년 에버랜드, 셰익스피어·판다·박칼린 테마 공연 - 2

중국이 한국에 선물로 보내온 판다 수컷 러바오(樂寶, 기쁨을 주는 보물)·암컷 아이바오(愛寶, 사랑스러운 보물)는 이제 전국민의 '귀요미'로 등극했다.

국내 유일의 판다 체험관인 판다월드 개관을 기념해 새롭게 만든 판다 뮤지컬 '러바오의 모험'이 지난달 21일부터 절찬 공연 중이다.

판다월드의 실제 수컷 판다인 러바오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한 이번 공연은 노래, 댄스, 서커스가 결합한 캐릭터 라이브 뮤지컬쇼다. 한진섭(연출), 원미솔(음악), 오필영(무대미술) 등 국내 뮤지컬 분야 최고의 스태프들이 제작에 참여했다.

러바오가 숲 속의 진정한 영웅으로 다시 태어난다는 스토리가 전개되는 이 뮤지컬은 판다뿐 아니라 기린, 코뿔소, 홍학 등 에버랜드 동물원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동물 캐릭터들이 등장해 판다와 콜레보레이션을 펼친다.

특히 공연이 펼쳐지는 실내 '그랜드 스테이지'에는 대형 기계장치를 통해 움직이는 무대세트와 3D 맵핑 등 다양한 무대 효과가 새롭게 도입돼 매 순간 무대가 변신하는 등 입체적이고 눈을 뗄 수 없는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

약 30분 간 펼쳐지는 '러바오의 모험'은 에버랜드 내 지정된 매표소에서 현장 예약 후 관람할 수 있다. 에버랜드 입장객은 무료다. 공연은 평일 2회(여름방학 기간 3회), 주말 3회.

개장 40주년 에버랜드, 셰익스피어·판다·박칼린 테마 공연 - 3

에버랜드 개장 40주년을 기념해 새롭게 탄생한 멀티미디어 불꽃쇼 '박칼린의 플레이 유어 메모리(Play your memory)'도 새로운 감동을 선사한다.

포시즌스 가든에서 매일 밤 1회씩 약 15분 동안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에버랜드의 40번째 생일을 축하하며 손님들과 함께 파티를 함께 즐긴다는 스토리다. 수천 발의 불꽃과 영상, 조명, 음향 등 다양한 특수효과가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공연 중간에는 손님들과 함께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고, 지난 40년 간 에버랜드에서 있었던 추억의 영상과 사진을 테마송에 맞춰 상영하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했다.

퍼레이드 동선을 따라 주·야간으로 진행하는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 시즌2', '문라이트 퍼레이드'도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하기 좋다. 자세한 공연정보는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hedgeho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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