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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임직원, 어린이집 63곳서 일일 보육교사

송고시간2016-05-23 14:00

허창수 회장 등 160명 참여…8년간 어린이집 사업에 552억 지원


허창수 회장 등 160명 참여…8년간 어린이집 사업에 552억 지원

(서울=연합뉴스) 고웅석 기자 = 전경련 임직원들이 전국 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 63곳에서 일일 보육교사로 나섰다.

전경련은 경제계 공동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추진해온 '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 건립 사업 마지막 해를 기념해 이 같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은 2008년 11월 전경련 회장단 회의에서 사업 추진을 결의한 이래 경제계가 공동으로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고 보육 취약지원을 지원하기 위해 건립해 온 국공립어린이집이다.

이 사업은 2009년부터 올해까지 100개소 건립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8년간 삼성, 현대자, LG , SK, 롯데, GS 등 23개사가 참여해 총 551억9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전경련, 국제경영원(IMI),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 FKI미디어 임직원과 YLC, EIC 등 경제 동아리에서 활동하고 있는 대학생 등 160명이 참여했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이날 제1호 안산 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을 방문한 자리에서 "나라의 보물인 우리 아이들이 처음 개원한 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에서 마음껏 뛰어노는 모습을 보니 흐뭇하고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 건립지는 2009년 10곳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89개 지역이 선정됐다. 경제계는 향후 100개소까지 건립이 완료되면 약 7천여 가정이 보육 서비스를 받게 되며 1천100명의 보육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

전경련은 "경제계는 열심히 일하는 부모들에게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양질의 어린이집을 제공하는 것이 미래를 위한 가치 있는 투자라고 보았다"며 "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은 보육문제 해결을 위한 중장기적 관점에서 경제계와 지자체가 함께하는 모범적인 민관 협력의 결실"이라고 말했다.

freem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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