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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코데즈컴바인 또 널뛰기…"5일간 다시 거래정지"(종합)

송고시간2016-05-23 17:09

(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코데즈컴바인[047770] 주가가 거래 재개 이틀째인 23일 롤러코스터 장세를 연출한 뒤 결국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코데즈컴바인은 개장 직후 18.83% 오른 7만1천300원을 터치한 뒤 장중 한때 하락세(-1%)로 전환했다가 전 거래일보다 5.0%(3천원) 오른 6만3천원에 마쳤다.

코데즈컴바인은 이상 급등세로 5거래일간 매매가 정지됐다가 재개된 지난 20일에도 널뛰기 주가 흐름을 보이다가 26.11% 하락 마감했다.

한국거래소는 거래 재개 후 이틀 연속으로 급등락이 이어지자 "거래내용이 공정성을 해칠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24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매매거래를 다시 정지시켰다.

거래소 관계자는 "코데즈컴바인 주가가 급변동해 투자자 보호를 위해 거래정지 조치를 내렸다"고 설명했다.

코데즈컴바인 유통주식은 현재 25만여 주로 총 발행물량의 0.67%에 불과해 소량의 매수·매도세가 쏠려도 가격이 급변동하는 현상이 반복되고 있다.

코스닥시장의 대표적인 부실주로 꼽히는 이 종목은 지난해 감자와 유상증자를 거치면서 발행주식 대부분이 보호예수물량으로 묶여 거래되지 못했다.

보호예수물량 중 2천48만여주는 6월24일 해제되고, 1천711만주는 8월16일 풀릴 예정이다.

보호예수물량의 거래가 시작되면 '매물폭탄'으로 바뀌어 기존 투자자들은 큰 피해를 볼 가능성이 커진다.

거래소 측은 "앞으로 매매거래가 다시 재개된 후에도 투자자 보호상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거래정지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indi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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