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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원동연, 조평통 서기국장 임명 확인

송고시간2016-05-22 20:24


北 원동연, 조평통 서기국장 임명 확인

北 조평통 서기국장 원동연 [연합뉴스 자료 사진]

北 조평통 서기국장 원동연 [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북한의 대남분야 '2인자'로 꼽혀온 원동연 노동당 통일전선부 부부장이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서기국 국장에 임명된 것으로 22일 확인됐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조평통은 이날 원동연 서기국 국장 명의 담화를 발표해 남북 군사당국 회담 개최를 거듭 촉구했다.

북한 매체가 원동연의 조평통 서기국 국장 임명을 공식적으로 확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지난 1월 김양건 노동당 비서의 장례식 당시 원동연 부부장이 조평통 서기국 명의 화환을 들고 조문하면서 그의 서기국장 임명 가능성이 제기된 바 있다.

조평통 서기국은 통전부의 핵심 실무기구로 남북 대화가 열리면 우리 측 통일부의 협상 파트너로 나서곤 하는 기관이다.

조평통 서기국장은 전임자인 강지영이 지난해 10월을 전후해 조선종교인협의회 위원장 겸 조선카톨릭협회 위원장으로 자리를 옮기고 나서 후임자가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원동연은 남북협상에서 잔뼈가 굵은 '대남통'으로, 2014년 2월 남북 고위급 접촉 때도 당시 김규현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과 회담했다.

hapyr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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