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박연차 회장, 고향 밀양에 장학금 10억 기부키로

송고시간2016-05-22 16:51

(밀양=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태광실업 박연차 회장이 고향인 경남 밀양에 장학금 10억원을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22일 박 회장에 따르면 밀양 JK웨딩홀에서 지난 20일 열린 '출향인 고향의 밤' 행사에 참석해 지역 후학들과 고향 발전을 위해 장학금 10억원을 내기로 했다. 그는 전국밀양향우연합회 고문을 맡고 있다.

박연차 회장, 고향 밀양에 장학금 10억 기부키로 - 2

행사에는 박일호 밀양시장, 엄용수 국회의원 정당인, 시·도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향우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박 시장은 "김해, 부산, 베트남 등에서 사업에 성공하고 고향 후배들을 위해 흔쾌히 지원을 약속해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조만간 밀양시와 밀양시민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공식 기탁하는 절차를 밟는다.

모임은 지난 20일 개막한 제58회 밀양아리랑대축제 행사 하나로 마련했다.

홍준표 경남지사는 이날 저녁 열린 밀양아리랑대축제 개막식에서 박 회장을 거론하며 "오늘 밀양에 장학금 10억원을 내기로 한 것으로 안다"며 "나노융합국가산단과 신공항 유치 등을 추진하는 고향 밀양 발전을 위해 1조원 정도는 투자해야 하지 않느냐"고 농담 섞인 제의를 하기도 했다.

박 회장은 경남 김해에 본사를 둔 태광실업과 베트남 현지공장 등을 오가며 기업활동을 하고 있다.

choi21@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