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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나들이객 몰려 고속도로 몸살…오후 5∼6시 절정

송고시간2016-05-22 15:20

도로공사 "오후 8∼9시께 해소 전망"

폭염 속 나들이객 몰려 고속도로 몸살…오후 5∼6시 절정 - 1

(서울=연합뉴스) 이효석 기자 = 일요일인 22일 오후 전국적으로 때이른 초여름 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주말 나들이를 갔다가 돌아오는 차량으로 고속도로 곳곳이 몸살을 앓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양재나들목→서초나들목 2.5㎞ 구간에서 차량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당진나들목→서평택나들목 21.4㎞, 일직분기점→금천나들목 3.5㎞ 등 24.9㎞ 구간에서 차량이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서울양양(춘천)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설악나들목→서종나들목 13.8㎞, 화도나들목→남양주요금소 8.6㎞, 남춘천나들목→설악나들목 25.5㎞ 등 47.9㎞ 구간에서 차량이 시속 30㎞ 이하로 서행을 하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도 횡성휴게소→새말나들목 9.2㎞, 여주분기점→이천나들목 10.2㎞, 둔대분기점→안산분기점 5.1㎞, 진부나들목→평창휴게소 12.1㎞ 등 36.6㎞ 구간에서 정체가 심하다.

이날 하루 고속도로 교통량은 총 375만대로 예상됐다.

도로공사는 39만대가 수도권으로 들어오고, 36만대가 빠져나갈 것으로 내다봤다. 오후 3시 현재 18만대가 수도권에 진입했고 19만대가 빠져나갔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오후 5∼6시께 정체가 절정에 달해 극심했다가 오후 8∼9시께 해소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hy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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