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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다, 더워"…경기도 5개 시·군 나흘째 폭염주의보

송고시간2016-05-22 14:22

(수원=연합뉴스) 최종호 기자 = 경기지역에 평년 기온을 크게 웃도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22일 수도권 기상청에 따르면 경기도에는 군포, 성남, 가평, 광명, 양평, 이천, 하남, 수원, 고양, 동두천, 부천, 과천 등 12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특히 가평, 양평, 이천, 고양, 동두천 등 5개 시·군에는 지난 19일 올해 처음 내려진 폭염주의보가 나흘째 유지되고 있다.

군포, 성남, 광명, 하남, 수원, 부천, 과천 등 나머지 7개 시에는 20일 내려진 폭염주의보가 사흘째 이어지고 있다.

이들 지역의 오후 2시 현재 기온은 군포 30.9도, 수원 30.4도, 과천 30.2도 등으로 5월 하순 평년 기온인 24도를 6도 이상 웃돌고 있다.

폭염주의보는 하루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이고 최고열지수(그 날의 최고기온에 습도를 고려해 계산한 값)가 32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할 때 내려진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를 고비로 23일부터는 무더위가 한풀 꺾일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낮 시간대에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노약자들은 건강관리에 주의해달라"고 요청했다.

zorb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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