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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한국 MICE 대전… '인센티브 관광' 등 상담 450건

송고시간2016-05-22 14:29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중국에서 대규모 MICE(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이벤트) 행사가 열렸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20일 중국 광저우(廣州)에서 '2016 광저우 한국 MICE 대전'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행사는 중국 광둥(廣東)지역 기업들에 회의와 인센티브 관광지로서의 한국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관광공사가 중화권에서 대규모 MICE 행사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인천·부산·대전·경기 지역관광공사를 비롯해 에버랜드·롯데월드, 여행사, 면세점(신라, 한화갤러리아), 호텔(롯데, 신라), ㈔한국MICE협회 등 40여개 기관과 업체가 참여했다.

이들은 행사에서 사전 예약한 중국 기업체·여행사 200여개와 1 대 1 상담을 총 450건 진행했다.

아울러 관광공사는 중국 광둥지역 언론 매체 20개를 대상으로 한 기자회견과 함께 유관기관과 기업체 소속 200명을 대상으로 한 한국 MICE 산업 설명회를 열었다.

한편, 중국 광둥지역 기업체 방한 인센티브 관광 수요는 올해 들어 대형 단체를 중심으로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 3월말에는 건강보조식품 유통회사인 아오란(傲瀾)그룹의 5천295명, 4월 중순에는 화장품회사인 카즈란 500명, 보험사인 핑안(平安)생명보험 1천명이 한국을 방문했다.

하반기에는 광둥지역 소재 6개 기업 총 1만5천500명의 대형 인센티브 관광객이 한국을 찾을 예정이며 내년에도 광둥지역 소재 중국 최대 직판업체인 우센지(無限極)의 8천명이 방한한다.

민민홍 관광공사 국제관광본부장은 "지자체·관련 업계와 공동으로 새로운 체험과 관광 프로그램을 수시로 소개해 앞으로 중국 광둥시장의 방한 MICE 수요가 중국 다른 지역보다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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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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