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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혈관성 치매 위험↑"

(서울=연합뉴스) 한성간 기자 = 고혈압이 혈관성 치매의 위험요인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혈관성 치매란 알츠하이머 치매 다음으로 흔한 형태의 치매로 뇌졸중이나 기타 뇌혈관 손상에 의해 일시적 또는 장기적으로 뇌에 혈류량이 감소하면서 발생한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 조지 세계보건연구소(George Institute for Global Health)가 영국인 428만 명의 7년간 의료기록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과 메디컬 뉴스 투데이가 19일 보도했다.

30~50세의 고혈압 환자는 혈관성 치매 발생률이 62%, 51~70세는 26%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팀을 이끈 카젬 라히미 부소장이 밝혔다.

혈관성 치매의 가장 큰 원인인 뇌졸중을 감안했어도 고혈압이 혈관성 치매의 위험요인이라는 데엔 변함이 없었다.

이 결과는 특히 30~40대의 경우 고혈압이 혈관성 치매의 경고신호일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라히미 박사는 지적했다.

70세 이상은 고혈압과 혈관성 치매 사이에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혈관성 치매의 증상은 알츠하이머 치매와 유사하지만 혈관성 치매의 경우 기억장애가 뚜렷하지 않을 수 있고 실행기능, 언어기능 등 다른 영역의 인지장애와 마비, 감각 이상 등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고혈압, 혈관성 치매 위험↑" - 2

매에는 알츠하이머 치매, 혈관성 치매, 전두엽 치매, 루이소체 치매 등이 있다.

이 연구결과는 '뇌졸중'(Stroke) 최신호에 발표됐다.

skha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5/20 09:1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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