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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앞에서 집회하던 협력사 노조원 27명 연행

송고시간2016-05-18 19:20


현대차 앞에서 집회하던 협력사 노조원 27명 연행

현대차 앞에서 집회하던 협력사 노조원 27명 연행 - 1

(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현대자동차 협력업체인 유성기업 노조원들이 현대차 본사 앞에서 집회를 하다 경찰에 연행됐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18일 오후 5시께부터 서초구 양재동 현대차 본사 앞에서 집회를 하던 민주노총 금속노조 유성기업 노조원 등 22명을 집회및시위에관한법률위반 등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2시부터 현대차 인근에서 집회를 한 노조원들 가운데 일부는 현대차 본사 정문 앞으로 이동해 정몽구 현대차 회장 면담을 요구하며 농성을 했다.

유성범대위, 정몽구 회장 고발 기자회견
유성범대위, 정몽구 회장 고발 기자회견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유성기업 범시민대책위원회(유성범대위) 관계자들이 10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현대자동차그룹 정몽구 회장 고발장 접수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유성범대위는 현대차가 협력업체인 유성기업 노조 파괴를 배후조종했다며 정몽구 회장, 유성기업 유시영 회장 등 7명을 노조법 위반으로 고발하는 '현대차 정몽구 회장 고발인 모집 운동'을 진행, 5200여 명의 고발인을 모집해 이날 검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2016.5.10
superdoo82@yna.co.kr

경찰은 이들이 신고된 장소를 벗어나 집회를 열었다며 해산할 것을 명령했지만 불응하자 이들을 차례로 연행했다.

경찰은 연행자들을 혜화서와 강북서, 동대문서 등에 나누어 이송해 조사할 예정이다.

노조원들과 민주노총 등 76개 단체로 구성된 유성기업범시민대책위원회(범대위)는 현대차가 유성기업 산하에 어용노조를 만드는 등 기존 노조를 파괴시키려 했다며 정몽구 회장을 고발하는 등 사측책임을 주장하고 있다.

s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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