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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양방항노화 의생명 R&D센터 구축 협약

송고시간2016-05-18 11:15

경남도, 양방항노화 의생명 R&D센터 구축 협약
경남도, 양방항노화 의생명 R&D센터 구축 협약

(창원=연합뉴스) 경남도가 18일 도정회의실에서 양산시, 양산부산대병원, ㈜드림콘, ㈜거승, ㈜한특이피, ㈜엠아이텍 등과 양방항노화 의생명 R&D센터 구축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열고나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2016.5.18
bong@yna.co.kr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미래 50년 전략사업 중 하나인 양방항노화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연구개발(R&D)센터가 구축된다.

경남도는 18일 도정회의실에서 양방항노화 의생명 R&D센터 구축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열었다.

체결식에는 홍준표 지사, 나동연 양산시장, 노환중 양산부산대병원장, 김영규 ㈜드림콘 대표, 박민성 ㈜거승 대표, 안홍길 ㈜한특이피 대표, 한종현 ㈜엠아이텍 대표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 선정된 의생명 R&D센터 구축사업에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양산부산대병원 부지에 6천㎡ 규모의 건물을 신축해 항암 관련 연구개발 등을 하는 양방항노화 의생명 R&D센터 구축사업에는 국비를 포함해 93억원이 투입된다.

이 사업과 관련해 협약 참가기업들은 지자체와 양산부산대병원 등과 R&D 협력·기업연구소 설립에 협력한다. 또 수입의존도가 높은 전문 읜료기기를 국산화하는 등 신제품 생산설비 확충 등에 68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이 중 광학의료기기인 콘텍트렌즈를 생산해 세계 50여국에 수출하는 ㈜드림콘은 이번 협약으로 신제품 생산시설 투자 450억원과 고용창출 200명을 기대한다.

㈜거승은 인체에 삽입하는 얇은 관 형태의 의료용 기구인 카테터 국산화를 위해 R&D 조직과 공장증설에 130억 원을 투자하고 25명의 전문인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한특이피와 ㈜엠아이텍은 양산부산대병원 내에 수술용 의료기기인 스텐트 관련 의생명연구소를 설립하고 병원과 연계한 연구개발, 기술이전으로 신제품을 출시한다.

경남도는 고령사회에 따른 의료서비스 증가와 웰빙문화 확산 영향으로 항노화 헬스케어산업이 미래 신사업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전망해 이 사업을 육성 중이다.

2011년 2천988억 달러 규모였던 세계 의료기기 시장이 내년에는 연평균 7.1% 성장해 4천344억 달러로 커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와 있다고 도는 전했다.

홍준표 지사는 "양방항노화 의생명 R&D센터 구축사업은 도정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는 경남미래 50년 전략사업인 항노화산업의 핵심사업이다"며 "양방항노화산업 육성을 위한 기업연구소 유치와 연구개발에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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