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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4병 나눠 마신 무면허 여친에 "운전 한번 해봐"

경찰, 정신 나간 20대 남·여 불구속 입건

(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운전 연습을 해 보라며 함께 술을 마신 여자친구에게 운전대를 넘긴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강화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 운전 방조 혐의로 A(24)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7일 밝혔다.

소주 4병 나눠 마신 무면허 여친에 "운전 한번 해봐" - 2

경찰은 무면허 음주 운전을 한 여자친구 B(23)씨도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14일 오전 0시 20분께 인천시 강화군 길상면의 한 어판장 인근에서 술에 취한 여자친구 B(23)씨에게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어판장에서 여자친구와 소주 4병을 나눠 마신 뒤 "내가 조수석에 있으니 연습해도 된다"며 B씨가 초지대교 인근까지 약 2㎞를 운전하도록 했다.

B씨가 몰던 차량이 인도 경계석을 치고 멈춰선 것을 본 시민의 신고로 경찰에 적발됐다.

음주 측정 결과 B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 보다 훨씬 높은 0.323%로 확인됐다.

A씨는 경찰에서 "면허가 없는 여자친구가 운전을 한 번 해 봐도 되느냐고 하길래 연습을 해보라고 한 것"이라고 진술했다.

chams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5/17 11:3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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