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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발랄 SBS '미녀 공심이' 시청률 9%대로 출발

송고시간2016-05-16 09:44

공감·재미 잡은 tvN '디어 마이 프렌즈' 주말 내내 화제

KBS2 '아이가 다섯' 31%로 자체 시청률 최고 기록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민아·남궁민 주연의 SBS TV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가 '못난이'들의 설움을 담은 내용으로 시청자의 공감을 끌어내며 힘차게 출발했다.

1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주말 방송된 '미녀 공심이'의 1회와 2회는 각각 8.9%, 9.6%(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언니 공미(서효림 분)에 비해 외모도, 스펙도 모자란 동생 공심(민아)이 안단태(남궁민)를 만나 콤플렉스를 극복하고 사랑도 찾는다는 다소 진부한 스토리이다.

하지만 연기에 본격 도전하는 걸스데이 민아의 신선함과 악역 이미지가 강했던 남궁민의 변신에 관심이 쏠린다.

첫 주연을 맡은 민아는 연기력에 대한 우려를 떨치고 캐릭터와 일치된 모습으로 공감을 끌어내는 데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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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TV '옥중화'는 14일 5회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인 20.3%를 기록했으나 6회는 그보다 떨어진 19.8%로 상승세를 이어가지는 못했다.

'옥중화'는 옥에서 나고 자란 옥녀(진세연)가 체탐인(첩보원)으로서의 첫 임무를 부여받아 첩보 활동을 펼치는 모습을 그렸다. 복면을 쓰고 담장을 넘거나 지붕 위를 타고 달리는 다채로운 액션 장면이 이어졌다.

KBS 2TV '아이가 다섯'은 이상태(안재욱)와 안미정(소유진), 김상민(성훈)과 이연태(신혜선) 두 커플의 로맨스가 급물살을 타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15일 전국 시청률은 31.0%. 지난달 3일 30.7%로 최고 기록을 세운 이후 줄곧 20%대에 머물다 오랜만에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오후 9시대에서 경쟁하는 MBC TV '가화만사성'과 '그래 그런거야'는 15일 각각 18.0%, 9.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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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노배우들이 총출동한 tvN '디어 마이 프렌즈'는 2회에서 남편에게도, 딸에게도 늘 후순위였던 난희(고두심)의 사연이 밝혀졌다.

또 과거 자신과 함께 목숨을 끊으려 했던 엄마를 떠올린 난희의 딸 완(고현정)이 엄마와 잘 지내보려 전화를 했다가 오히려 갈등을 겪는 모습이 그려져 많은 이들의 공감을 샀다.

자신이 치매인지 의심하며 우울해 하는 희자(김혜자)는 '지금 죽으나 나중에 죽으나'라며 자살을 시도했다.

14일 방송된 2회의 시청률은 1회 평균 5.1%(유료플랫폼 기준)에서 다소 떨어진 평균 4.3%, 최고 5.3%였다.

cho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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