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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 감독 퇴원…다음 주에는 복귀 어려울 듯

송고시간2016-05-15 11:08

"건강 많이 좋아졌다. 팬, 구단께 죄송하다"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허리 디스크 수술을 받은 김성근(74) 한화 이글스 감독이 15일 퇴원했다.

회복은 순조롭다. 하지만 감독직을 수행하려면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하다.

김 감독은 당분간 서울 자택에서 요양하며 필요할 때 통원 치료를 받을 계획이다.

김성근 감독은 5일 서울시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았고 요추 3, 4번 추간판 탈출증(허리 디스크) 진단이 나왔다.

의료진은 수술을 권했고, 약물치료 등으로 심각한 통증을 버텨온 김 감독도 결국 수술을 받아들였다.

수술은 성공적이었다. 김성근 감독은 "허리 통증이 사라졌다"고 했다.

최근에는 걷기 운동을 하며 몸 상태를 살폈다. 김 감독은 "많이 회복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최대한 빨리 그라운드에 복귀하고 싶은 게 김성근 감독의 바람이다.

20∼22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리는 케이티 위즈와 홈경기에 복귀하고 싶은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하지만 의료진의 만류로 복귀는 조금 미뤄질 전망이다.

김성근 감독은 "중요한 시기에 팀을 비워 팬들과 구단, 선수단에 죄송하다"고 했다.

현재 한화는 김광수 수석코치가 감독대행 역할을 하고 있다.

김성근 감독과 김광수 코치는 엔트리 변경 등 주요 사안에 대해 전화로 상의한다. 당연히 경기 운영은 김광수 수석코치가 전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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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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